시놉시스
회사에서는 까칠 철벽녀인 설희는 비밀연애가 들키자 회사 사람들의 시선이 거북해 죽을 것 같다. 어떻게든 외근을 만들어 도망가려는 설희는 운 좋게 담당인 준우와 둘어서 리조트로 출장갈 기회가 생기고 들뜨는데. 그러나 회사에 가니 홍보마케팅팀 전원 출장이 결정됐는데. 오붓한 데이트는 고사하고 같이 모여 농구를 하던 중 준우는 발목을 다치는데. 한편 리조트 입점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카메라로 이곳 저곳을 찍다 승현과 부딪혀 카메라를 떨어뜨린 윤주는 승현에게 호감을 가지는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