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놉시스
같은 직장에서 만나 3년 연애 끝에 결혼한 신혼 부부 주연과 진호. 현재 주연은 전업주부로 지내며 곧 아이를 가질 계획을 세우고 있다. 그러던 어느날 단지 내 다른 주부들과 어울리기 위해 부녀회에서 마련한 2박 3일 온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, 그 곳에서 생전 처음 취하도록 술을 마시고 동석한 남자와 예기치 않게 섹스를 하게 되는 주연. 다음날 남편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으로 후회를 하지만, 단 한 차례의 외도로 새로운 성에 눈을 뜨고 마는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