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놉시스
<진짜사랑 리턴즈2> 13회 - 찌질한 내 남자친구
중학교 교사 서지안(여, 27세) 씨와 임용고시 준비생인 김민호(남, 29세) 씨.
3년 전부터 함께 임용고시를 준비했지만, 결국 희비가 엇갈렸다.
그 후 민호씨는 말끝마다 ‘백수가 무슨 말을 하겠냐’라며 시비를 거는 것은 기본이고, 지안 씨에게 새로 얻는 방의 방세까지 내달라고 떼 아닌 떼까지 쓰는데..
힘든 학교생활에 억지를 부리는 민호 씨까지 감당하느라 지안 씨는 나날이 지쳐만 간다.
그러던 어느 날,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나가게 된 선 자리에서 지안 씨는 마음이 흔들리게 되고,
더욱 찌질하게 구는 민호 씨에게 홧김에 헤어지자는 말을 하게 되는데….
3년 연애의 끝, 두 사람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