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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놉시스icon_arrow_down

살인을 위해 해부학을 공부하고 음악을 틀어놓은 채 자신이 살해한 피해자들의 시신을 토막낸 엽기적인 범인의 심리. 약 10개월동안 공식적으로 확인된 피해자만 21명이고, 범인의 주장대로라면 5명이 더 있다. 미국의 한 잡지가 보도한 세기의 대표적인 살인범 30인 중 1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. 살인 자체를 즐기며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 범인의 살인 행각을 따라가 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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